치앙마이 모벤픽 호텔 레스토랑 Fueng Fah
아코르 플레티넘이 되면서, 아코르 계열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 50%할인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치앙마이에 아코르 호텔들 도장깨기 하면서 가본 모벤픽 호텔 레스토랑 Fueng Fah
https://maps.app.goo.gl/Y3g4BXJEwabQyWyq6?g_st=ic
Fueng Fah · 3.9★(101) · 음식점
110 Changklan Rd, Tambon Chang Khlan, Muang, Chiang Mai 50100 태국
www.google.com
모벤픽 호텔은 나이트바자의 한가운데 아주 치앙마이의 중심중의 중심이라고 할수있는곳에 위치해 있다.
여러번 지나다녔는데 모벤픽 호텔이라는거 전혀 몰랐네......하하
암튼 스타벅스 뒷쪽으로 모벤픽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고, 호텔 뒷쪽으로 주차장도 있으니 자차로 갔을경우 주차장에다 주차하면 된다.
( 하지만 주차장 찾는게 좀 어려워서 우린 한바퀴 돌았음 )

뭔가.....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Fueng Fah 레스토랑 _
일단 들어가 보자 _

( 서양음식을 파는 레스토랑도 같은 층에 위치하고있다. 거기가 분위기는 좀 더 좋아보임 ! )
레스토랑 전경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한켠에는 그랜드 피아노도 있고, 라이브로 피아노 연주하며 노래 불러주시는 분도 계셨다.
창밖으로 보이는 환한 곳은 최근에 새로 리노베이션해서 오픈한 치앙마이 메리어트 호텔

음식들 둘러보기 _














위에는 조리되어 있는 음식들이고,
밑에는 바로 조리해주는 즉석 요리 코너 ! 여기가 이 뷔페의 핵심인 곳이라고 할수 있다 .







무사테 부터 시작해서 무끄럽 ( 삼겹살 튀김) , 딤섬 , 볶은 야채, 누들 스테이션까지 즉석으로 조리해 주는 종류의 음식들이 꽤 여러 종류 있었고,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서 자리로 가져다 준다.
위의 야채 볶음이 불향이 화악 나면서 진짜 맛있었다.
비록 좀 오래된 뷔페이긴 했지만 그래도 호텔 레스토랑이라 음식들이 하나같이 맛은 좋았던것 같다 _


종류는 몇 안되지만 보기보다 맛있었던 태국식 디저트들.
직원들도 너무 친절했고, 조용하고 나름 분위기 있게 라이브 음악 들으며 식사할수 있었던 모벤픽 레스토랑
우린 할인받아 1인 175밧 정도에 먹었지만, 이걸 정가로 먹기엔 음.... 치앙마이엔 더 맛있는게 많으니까 ?
그래도 치앙마이에 장기로 지내면서, 다양한 태국음식을 먹어보고싶다면 한번에 여러가지로 다 먹어볼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 선택지 인것 같기도 하고 .
개인적으로는 아코르 플레티넘인 기간동안에는 한번쯤은 더 가서 먹을거 같긴 하다. 불맛나는 야채 볶음 먹으러 !
코로나 끝나고 주위의 호텔들이 리모델링하고 새로 오픈한것과 다르게 모벤픽은 아직 세월이 많이 느껴지는 중이라서 조금 아쉽다면 아쉽다.
이상 치앙마이 모벤픽 호텔의 레스토랑 Fueng Fah 리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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