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뷰]영국_Hilton Paddington London

[호텔리뷰] 영국_Hilton Paddington London 

 

히드로 공항에서 히드로 익스프레스를 타면 바로 도착할 수 있는, 힐튼 런던 패딩턴.

런던여행 때,힐튼 런던 패딩턴과 도보 10-15분 거리의 힐튼 런던 메트로폴 두 곳을 이용했다.

 

아래 지도에서 보다시피, 히드로익스프레스 뿐 아니라 지하철역도 함께 있어서 어디든 이동하기 편했고,

바로 앞에 켄싱턴 가든스가 있어서 도착한 첫날 다른 일정대신 가볍게 산책하고 쉬기도 너무너무 좋았다.

 

 

힐튼 런던 패딩턴 호텔 외관.

설 연휴 기간에 방문했는데, 겨울의 런던은 이렇게 우중충하고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곤 했다.

그것도 나름 분위기 있고 좋았던 듯.

* 사진은 2012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므로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 

 

호텔 옆 역 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역과 연결된 호텔 모습을 볼 수 있다.

 

호텔 안에는 스타벅스도 있어서 카페인이 필요할 때 언제든 들릴 수 있었다. 여행은 카페인의 힘으로...!

업그레이드받아서 며칠간 잘 지냈던 주니어스위트룸. 여느 스위트룸처럼 침실에, 리빙룸까지 따로 마련되어 있었지만 

바깥에 돌아다니느라 이 방만 사용하고 다른 방은 사진만 찍고 들어가 보지도 않았다는 후문.

 

호텔의 꽃은... 역시 조식 :)

 

(*10년 전 가격입니다)

힐튼 골드 멤버 이상은 조식을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그땐 위스키를 1도 몰랐지만, 지금 보니 주류 종류가 많았구나

 

핫푸드 코너

너무 좋아하는 베이비벨도 있어서 행복했더랬다.

 

호텔 조식 든든히 먹고 돌아다녔더니, 바깥에서 사 먹는 음식이 맛없어도 나름 괜찮았던 거 같다 :)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힐튼에 이런저런 프로모션이 많으니 여러 기회를 잘 이용하면 가볼 만한 곳인 듯.

게다가 골드는 조식을 무료로 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