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후기) 코스모 호텔 홍콩 Cosmo hotel Hongkong
* 기록용으로 남기는 블로그입니다.
2014년, 벌써 9년 전에 방문했던 홍콩 COSMO호텔 후기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일정에 다음날 홍콩 섬 섹오비치 근처의 Dragon's back 트레킹 할 예정이어서 가격도 합리적이고 버스정류장에서도 멀지 않은 Cosmo 호텔에서 1박 하기로 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홍콩 공항에서 익스프레스 버스를 타고 호텔 거의 근처까지 와서 내린 후 조금 걸었더니 호텔에 도착했던것 같다. 짐이 많다면 홍콩익스프레스를 타고 홍콩 스테이션까지 온 후 ( 정류장 3개) 택시 타면 10분도 안 걸려 호텔에 도착할 수 있다.
호텔 도착 :)
호텔 로비에 준비되어있던 커피머신 + 테이크아웃 컵
(아마도) 5층에 테라스도 운영하고 있어서 투숙객은 누구나 와서 인터넷 사용하고, 쉴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이용한 기억은 없다.
방사진은 찍어 둔게 없어서 공홈에서 퍼온 사진.
그때도 딱 이런 느낌의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방이었고, 룸 컨디션도 나쁘지 않아서 밤늦게 도착해서 잘 쉬었다.
다음날 아침 창밖 뷰.
22층에 묵어서 인지 바깥 풍경이 훤하게 트여있어서 좋았다.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건물들을 보니 아 내가 어젯밤에 홍콩에 왔구나 실감이 나기도 하고.
호텔의 꽃은 조식이지만, 체인호텔에 묵지 않을때는 보통 조식 신청을 안 하고 현지식으로 먹어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코스모 호텔 주위에는 현지인들이 아침먹는식당들이 꽤 있었다.
홍콩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아침 식사하고 계셨던 식당에 들어가 우리도 자리 잡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드시고 계신 메뉴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음식은 딱히 특별할 건 없었지만 그 가운데서 아침 먹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호텔 공홈에서 퍼온 코스모호텔 외관
이렇게 보면 높은 건물처럼 보이지 않지만 나름 25층? 정도 되는 고층건물이다.
우리는 여기에 짐을 맡겨두고 DRAGON'S BACK 트레일하러 갔더랬다 :)
홍콩 호텔비가 싸지 않은데, 가성비와 교통을 생각하면 코스모 호텔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듯!
++ 구글 리뷰에 따르면,
코즈웨이 베이 역에서 C출구로 나가 세븐 일레븐 앞에서 도르셋 호텔 셔틀버스를 타면 바로 코스모 호텔로 올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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