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맛집 징기스칸 다이코쿠 DAIKOKU

하코다테 맛집 징기스칸 다이코쿠 DAIKOKU

북해도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을 생각하면 징기스칸이랑 스프카레가 먼저 떠오른다.

전에 북해도에 왔을때는 아직 양고기 맛을 모를때여서, 왠지 양고기 하면 거부감이 들었어서 시도하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양고기가 없어서 못먹는 사람이라 이번에는 징기스칸을 도전해 보게 되었다.

 

고료카쿠 근처에 있는 다이코쿠 !

입구에 써있는것 처럼 본점은 아사히카와에 있고 최근 도쿄에도 분점이 생긴것 같다.

 

예약 필수라고 해서 구글맵에서 예약하고 갔는데, 예약 가능시간이 4시밖에 안되서 4시에 갔는데 빈자리가 많았다.

( 결론은 이른 시간에는 꼭 예약하지 않아도 되는것 같기도? )

 

두근 대는 마음을 안고 입장 ! 

 

실내는 최근에 오픈한 가게여서 그런지 매우 깔끔하고 깨끗했다.

 

맨 위에 있는 1판세트 메뉴에 추가로 하나 더 주문 

불판이 세팅되면 첫판은 직원이 와서 설명해주면서 구워준다.

영어로 설명해줘서 일본어를 못해도 괜찮았음. 꼭 들어야 하는 설명은 아니었던것 같지만  

 

세트메뉴 고기.

불판닦이용 양 기름

그리고 야채가 한세트 같이 나오는데, 이 야채가 진짜 별미였다 ! 

넘 맛있어서 한판 더 시킴 (200엔 쯤 했음)

 

 

운전해야 하는 남편이 시킨 메론소다 . 인공색소 색깔이 좀 무시무시 하지만 맛은 나름 괜춘

그리고 레모네이드 인줄 알고 시킨, 레몬맛 술도 나쁘지 않았음  ㅎㅎ 

 

식당 건물 뒤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비는 1시간에 300엔이었던것 같구 계산할때 주차했다고하면 200엔을 계산서에서 빼고 준다 .

( 왜인지 카드로 주차비 결제가 되지 않았는데,  현금이 없어 우왕좌왕 하는 사이 1시간 1분이 되서 400엔 결제해서 짜증났음 _ 일본에선 동전을 항상 준비하자 )

 

 

아사히카와 본점 보다 쾌적하고 맛도 좋다고 하는 다이코쿠 하코다테 점 ! 

하코다테 필수 방문 맛집으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