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근교 여행 ] 스리라차 / 시라차 J-park Sri Ratcha 돈키호테 레스토랑 리뷰
어쩌면..(매우 주관적인) 태국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은 돈키호테 레스토랑
방콕에 일본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통로 지역에 돈키호테가 생겼다고 좋아했던 게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방콕 시내에 여러 지점이 생긴 돈키호테
그냥 돈키호테라고 부르는 일본이랑 다르게 태국은 Don Don Donki라는 귀여운 이름으로 불린다.
돈키호테에 가면 들리는 로고송인 돈~돈~ 돈키 ~ 에서 따온 이름인 것 같다.
남편은 이번 시라차 여행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곳이 여기 J-Park에 있는 돈키호테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위치는 여기
https://maps.app.goo.gl/GDFtoAoNVXgLpSkG7?g_st=ic
ドンキ食堂 DONKI RESTAURANT ร้านอาหารดองกิ · 4.7★(14) · 일본 음식점
5X3M+48F, Si Racha, Si Racha District, Chon Buri 20110 태국
www.google.com
노보텔 스리라차 마리나에서 차로 10-15분 정도 거리에 있다.
이미 라운지에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산책 겸 가본 제이파크_
치앙마이 명물! 오카주도 있고 ( 요즘 방콕 대형 쇼핑몰들에 오카주가 많이 입점해 있는 듯 )
일본 브랜드들이 꽤 입점해 있었는데, 치앙마이에는 없는 맥스벨류도 있어서 한 바퀴 슬쩍 구경해 보았다.

진짜 일본처럼 꾸며놔서, 사진만 잘 찍으면 일본 느낌 낭랑할 것 같았던 제이파크

돈키호테 매장 바로 옆에 있는 돈키호테 레스토랑
그랩도 이용가능하니, 자차가 없다면 그랩으로 주문해도 좋을 듯



배는 불렀지만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들어가서 자리 잡고 앉았다.
주문은 전부 QR코드로 -




QR로 주문해야 하지만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배불러서 많이 시키진 못했지만, 맛만 보려고 주문해 본 초밥랑 라멘



남편의 베스트 픽은 우나기였고, 라멘도 가성비 굳이었다 :)
남편은 우나기 때문에 시라차 다시 가고 싶다고 할 정도? ㅎㅎ
가격도 다른 곳보다 저렴하고 맛있어서 혹시 시라차 지나가는 길이라면 일부러라도 들려볼 만한 곳인 것 같다.
돈키호테에서도 연어초밥을 팔고 있는데 여기 돈키호테 레스토랑보다 2배 넘는 가격으로 팔고 있어서 (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돈키호테 마트 아니고 꼭 레스토랑에서 먹는 거 추천!

제이파크 갔다가 돌아오는 길 찍은 넘나 예쁜 시라차 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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