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의 꿀Tip

연령별 카페 인기 메뉴 및 메뉴 알아보기

by XIAOLU_* 2021. 6. 15.
반응형

연령별 카페 인기 메뉴 및 메뉴 알아보기

 

한국의 성인 한 명이 1년간 마시는 커피는 2015년에 291잔에서 2016년에 317잔, 2017년에 336잔, 2018년 353잔 등으로 매년 증가해 왔습니다. 이제는 평균적으로 전 국민이 하루에 1잔 이상 커피를 마신다고 봐도 무방할큼 커피가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카페에가면 메뉴가 너무 많아서 뭘 마셔야 할지 몰라 그냥 익숙한 아메리카노나 라테를 를 주문한 경험 있으신가요?  인터넷 서칭을 하다가 아래와 같은 자료를 보게 되었는데요 2-30대에서 돌체 라테나 콜드 브루가 토피넛 라테와 같은 비교적 새로운 메뉴가 보이는 반면 50대 이상은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가 1,2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오늘은 50대 이상의 분들이 카페에 가서 무엇을 마시면 좋을지 메뉴 추천과 간단한 커피 상식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께요.

 

1.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인 에스프레소입니다. 

에스프레소는 높은 압력으로 짧은 순간에 추출한 커피인데요 그래서 카페인의 양이 적고 커피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에스프레소가 대부분의 커피의 베이스가 됩니다.

2. 여기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추가해서 희석한 것이 바로 아메리카노입니다.  보통 에스프레소를 뜨거운 물과 1:2 정도의 비율로 희석해서 마시고 여기에 설탕이나 각종 시럽을 추가해서 먹기도 합니다. 얼음이 가득한 컵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되죠.

3.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우유를 넣으면 카페 라테가 됩니다. 카페라테는 전세계에서 찾아 볼수있는 가장 흔한 커피 종류중 하나로 라떼는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의미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아침에 많이 마신다고 합니다. 얼음컵에 찬 우유를 넣고 그 위에 에스프레소 샷을 부어주면 아이스라테입니다. 

4. 라테와 비슷한 듯 다른 카푸치노는 에스프레소 베이스에 우유를 끓기 직전까지 데운 후 풍성한 거품을 만들고 그 위에 시나몬(계피) 가루를 뿌린 메뉴입니다. 라테보다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카페모카는 에스프레소에 초콜릿 시럽이나 가루를 넣어 초콜릿의 맛을 강조한 커피입니다. 초콜릿과 에스프레소를 1:3 정도의 비율로 섞은 후 휘핑크림을 올린 음료인데, 여기에 캐러멜을 추가하면 카라멜 모카, 화이트 초콜릿을 추가하면 화이트 모카가 됩니다. 

여기까지는 보통의 기본 커피 메뉴이고요. 

6. 또 요즘 유행하는 메뉴 중 콜드 브루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커피는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하기에 뜨거운 물로 짧은 시간에 추출하는 반면  콜드 브루는 잘게 분쇄한 원두에 상온 또는 냉수를 한두 방울씩 떨어뜨려 장시간 추출한 커피를 뜻합니다. 그래서 천사의 눈물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콜드 브루로 추출한 커피는 부드럽고 단맛이 느껴지는데요 찬물에 우린 커피라 연할 것 같지만 사실 카페인의 양은 비슷하다는 것도 기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 또 스타벅스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돌체 라테는 우유와 에스프레소 샷에 연유를 추가한 음료입니다. 돌체라는 이탈리아어가 부드러운 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연유가 들어가기 때문에 라테보다 훨씬 단 맛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 믹스커피와 유사한 맛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

8. 이제는 익숙해진 이름인 캐러멜 마끼아또는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라테에 바닐라향 시럽을 첨가한 후 위에 카라멜 소스를 뿌리는 음료입니다. 스타벅스에서는 바닐라 라떼, 헤이즐넛 라떼 등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맛의 음료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메뉴만 살펴보았는데요 비슷하지만 다른듯한 커피 메뉴들 알고 시키면 더 좋겠죠. 이제 가서 항상 아메리카노만 드시지 말고 다른 메뉴도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또 모든 스타벅스 메뉴는 디카페인 = 카페인이 없는 커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혹시나 카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분이시라면 디카페인으로 주문하실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