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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꿀Tip

체리를 먹어야 하는 7가지 이유

by XIAOLU_*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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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를 먹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체리.

한국에서 나는 과일은 아니지만,

요즘엔 칠레, 호주 그리고 미국에서 수입되어서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일이 되었죠.

5월, 세계 최대 체리 산지인 미국산 체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체리를 추천하는 7가지 이유를 소개해 볼께요.

 

1. 항산화 물질로 꽉 차있습니다.

붉은 색깔의 체리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케르세틴은 혈액 속 중금속이나 독, 니코틴 등을 흡착해 혈관벽의 손상을 막아주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식습관 관리가 필수인 당뇨 환자들의 경우 혈당을 높이는 과일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체리의 혈당 지수는 22로 아주 낮은 편이고 , 체리를 섭취 시 몸에서 당을 천천히 고르게 전달시킵니다.

또 체리의 풍부한 식물성 스테롤이 혈액 속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 당뇨병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불면증 예방과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성인에게 하루 2차례, 아침과 잠자기 1~2시간 전에 약 230ml의 체리 주스를 마시게 했더니 

평균 수면 시간이 1시간 24분 늘어나고 수면의 질도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리에는 수면 각성 사이클을 일정하게 해주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들어있고, 체리의 빨간 성분 안토시아니딘이 숙면에 영향을 주어 수면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트립토판이 체내에서 늘어나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4. 관절염을 완화합니다.

체리의 안토니 시아 성분이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효과가 있습니다.

체리를 20개 정도 먹으면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을 먹은 것처럼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미국의 오리건 보건과학대학에 따르면 생 체리 혹은 체리 주스를 꾸준히 섭취해도 관절 통증, 관절염, 만성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통풍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2018년 미 농업연구청이 밝힌 연구자료에 따르면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체리가 요산 수치를 낮춰 통풍 질환에 기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류머티즘학회 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리를 섭취한 통풍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통풍 위험이 35% 낮았습니다.

 

6. 콜레스테롤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체리 속 케르세틴과 안토니 시아닌은 저밀도 지방 단백질의 산화와 세포의 노화, 손상을 막는다고 합니다.

체리의 색이 짙을수록 많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리 주스를 마시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콜레스테롤이 1% 감소할 때마다 심장질환의 위험이 2% 감소합니다.

 

7. 운동 후의 통증을 경감합니다.

오리건 헬스 앤드 사이언스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극도의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경기 전 일주일 동반 체리 주스를 마신 육상선수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경기 후 통증을 덜 느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좋은 체리를 고를 수 있을까요?

체리를 과실이 단단하고 윤기가 흐르며 꼭지가 신선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상처가 있는 것은 비를 맞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닿으면 흐물흐물 해지기 때문에 씻지 말고 물기가 없는 상태로 냉장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꺼내서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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