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면역력을 키워주는 필수 상식

2020년 코로나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화두가 되었습니다.

똑같은 환경에서 어떤 사람은 감기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멀쩡한 것을 보신적이 있으실 거에요.

바로 면역력의 차이 때문인데요, 그러면 면역력이란 무엇일까요?

우리 몸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병원체인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러면 몸의 방어 시스템이 작동하는데, 바로 "면역력" 면역 체계입니다.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병원체를 효과적으로 물리칠수 있고, 반대로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 몸에는 방어벽이 있어서 병원체를 물리치는데.

첫번째 방어벽은 바로 눈물, 콧물, 소화액 입니다. 눈물을 흘려서 병원체를 씻어 보내기도 하고, 끈끈한 점막으로 덮여 있는 코와 기관지가 병원체가 몸 안으로 못들어오게 막아줍니다. 그리고 소화기관의 강력한 소화액이 병원균을 죽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 첫번째 방어벽은 병원균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두번째 방어벽이 필요합니다.

바로 백혈구와 포식 세포, 면역 세포 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이 방어벽을 강화 시켜 면역력을 강화 시켜 주는게 필요합니다.

어떻게 면역력을 높일수 있을까요?

가장 간단하지만 중요한 방법 바로 충분한 수면과 가벼운 운동입니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혈액 속 백혈구는 몸의 면역에 필요한 물질들을 만듭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우리 몸에 필요한 면역 물질과 영양분을 제대로 준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 가벼운 운동은 몸의 체온을 올려서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에 면역력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의 시상 하부에서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옵니다.

이 호르몬은 T세포와 같은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고, 대량으로 분비 될 경우 면역세포를 파괴 하기도 하죠. 면역력을 유지하려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스트레스 조절을 하는것이 꼭 필요합니다

겨울에 감기 걸리면 귤을 많이 먹으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신적이 있으실 거에요.

귤은 수분이 풍푸하고 단백질, 섬유질, 칼슘,철분,비타민C, 비타민 B군까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겨울철 대표 과일입니다.

특히 귤에는 감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가 파인애플의 4배, 사과의 8대 이상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신진 대사를 원할하게 만들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죠.

그리고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프로폴리스도 도움이 되죠.

프로폴리스는 벌이 병균, 바이러스, 그리고 다른 천적들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몸에서 직접 만드는 물질입니다.

프로폴리스에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과 같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천연 살균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다만 꽃가루나 꿀 알레르기 있으신 분은 주의하세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처럼 병을 얻기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모두 면역력을 강화해서

얼마 남지 않은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