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의 모든 것

스마트 모빌리티의 모든 것

스마트 모빌리티의 모든 것

스마트 모빌리티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익숙하신 분들도 계시고, 처음 들어보거나 생소하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스마트 모빌리티란 최첨단 충전, 에너지 기술이 결합한 이동 수단을 말합니다.

주로 전기를 사용하는 소형 교통수단이 많은데요, 주위에서 흔히 볼수있는 전기 자전거, 전동 휠, 전동 퀵보드 등이 대표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일단 휴대하기가 편하고,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배기가스의 위험성도 적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스마트 모빌리티들이 있을까요? 오늘 몇가지 종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먼저 전동 킥보드 입니다.

전동 스쿠터와 킥보드가 합쳐진 전동 킥보드는 전용 앱을 설치한 후 스마트 폰 앱으로 시동을 걸수 있고, 내장된 디스플레이 장치로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이동 거리, 배터리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수 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35km를 달릴수 있는데 브레이크를 밟을때 생기는 힘으로 전기를 만들어 배터리를 충전하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배터리를 충전할수있다고 합니다.

시내에서 전동 킥보드로 이동하면, 주차나 차 밀릴 걱정 안해도 되서 좋을것 같네요 !

 

전기 스케이트보드도 등장했습니다. 스케이트보드이 재미와 스노우보드의 스릴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의 스케이트보드와 다르게 바퀴가 스케이트보드 한가운데 달려습니다 즉 바퀴가 1개 뿐이라는 건데, 어떻게 균형을 잡을수 있을지 신기합니다. 

사실 이 전기 스케이트보드는 우리 몸의 달팽이관이 몸의 기울기를 감지하고 균형을 잡는것 처럼, 센서가 기울어진 각도를 측정하면 기울어진 각도와 맞게 바퀴를 움직여 넘어지지 않게 균형을 잡아준다고 합니다. 

 

또 최근에 새로 출시된 라스트마일 전동킥보드 라는 것이 있는데요, 기존의 킥보드 보다 훨씬 작고 휴대하기 편하다고 합니다. 라스트 마일 이라는 말에서 알수 있는것 처럼 운전자가 자동차에서 내린 후 최종 목적지가지 편하게 이동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동수단입니다. 한손으로 쉽게 저고 펼수 있고, 부피가 작아서 자동차 앞문 내부 공간에 넣으면 보관과 충전이 가능합니다. 무게도 7.7kg으로 전동 킥보드중 가장 가볍고 ,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가 들어있어 20km를 달릴수있다고 합니다.

 

상용화 되지 않았지만, 태양광 세발 자동차도 개발 되었습니다. 태양광 발전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 모양의 스마트 모빌리티입니다. 자전거 도로를 달릴수 있는 작은 크기, 내부에는 자전거처럼 페달이 있어서 배터리가 없어도 작동이 가능하고 , 자전거나 오토바이 보다 훨씬 안전할뿐 아니라 비나 햇볕을 피할수 있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싶은 것은 스마트 인라인 스케이트입니다.

인라인 스케이트지만 신는 것이 아니라 올라타서 이동해야 합니다. 바퀴가 하나뿐이어서 균형 잡기가 어려워 보이지만 양쪽 스케이트에 센서가 균형을 잡아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수 있게 해준다고 하네요.

 

이렇게 편리한 스마트 모빌리티도 이용 시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전동 킥보드, 전동 휠은 도로 교통법에 따라 면허증을 가지고 있어야 이용할수 있습니다.

만 16세 부터 취득할수 있는 2종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 또는 1,2종 운전면허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교통법규에 따라 헬멧등의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해야합니다.

 

전기차부터 스마트 모빌리티까지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이동 수단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곧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