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건강하게 식욕을 조절하는 1분 과학 상식

꼭 알아야 할 건강하게 식욕을 조절하는 1분 과학 상식 

건강한 식욕 조절을 위한 1분 과학 상식

 

코로나19로 집콕중인데다가 겨울이라 군고구마 군밤, 붕어빵 처럼 맛있는 간식이 많아서 식욕을 조절하기 힘든 겨울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똑똑하게 식욕을 조절할수 있을까요?

 

1. 하루 30분이상 햇볕 쬐면서 걷기 .

낮에 쬐는 햇볕을 통해 몸에 합성되는 비타민이 있습니다. 바로 비타민 D인데요, 비타민 D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잠깐이라도 햇볕을 쬐며 산책을 하면 세로토닌 분비량이 부족하지 않게 유지되어 같은 칼로리와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배고픔도 덜 느끼게 됩니다.

 

2. 물 충분히 마시기.

목마름은 배고프다는 느낌과 비슷해서 몸에 수분이 부족할때도 식욕이 증가할수 있습니다. 또 식사후 3시간 이내에 배고픔을 느낀다면 먼저 물을 한컵 마셔보는것도 좋습니다. 물을 마신뒤에 20분정도가 지나고 나서도 계속 배가 고프다면 이건 진짜 식욕이니까 음식을 조금 먹어주는게 좋아요 !

 

3. 하루에 7시간 이상 숙면 취하기.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우리가 자는동안 분비됩니다. 그런데 수면시간이 짧으면 렙틴이 충분히 분비되지 못해서 식욕 조절에 어려움이 생길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만큼의 렙틴 분비량을 유지하려면 하루에 최소 7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밤에 자지 않고 활동하게되면 치킨, 라면처럼 고칼로리의 야식이 땡길때가 많죠. 밤에는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늘어나서 폭식할 위험이 있으니까 주의해야 합니다 .

 

4. 이마와 관자놀이 마사지 하기.

이마랑 관자놀이 마사지가 식욕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세인트 루크 병원에서 비만환자 55명에게 식욕을 줄이는데 도움이되는 이마와 관자놀이 마사지,발가락 마사지, 벽 가만히 보고있기 와 같은 동작을 30초간 실시하게 했는데 이중 이마와 관자놀이 마사지가 특히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이마나 관자놀이를 30초 정도 마사지 한후 뇌파를 측정했을 때, 뇌파가 안정되어 식욕이 줄어드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하니 수시로 이마와 관자놀이 마사지를 해주면 좋겠네요.

 

5. 식욕 조절에 도움되는 세로토닌이 많이 든 음식 먹기

세로토닌이 풍푸한 음식이나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는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식욕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연어, 닭고기, 유제품, 견과류 ,바나나, 참치 조개류에 특히 많다고 합니다.

 

6. 천천히 식사하기

우리 몸은 음식을 충분히 먹으면 렙틴 호르몬이 뇌에서 신호를 보내서 식욕을 억제합니다. 랩틴은 보통 음식을 먹고 20분이 지난 후 부터 분비되기 시작하니 20분 이내로 식사를 끝낸다면 호르몬이 분비 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음식을 많이 먹어도 배부름을 느끼지 못할수 있습니다. 음식을 오래 씹고 천천히 먹는 습관이 필요하겠네요. 

 

7. 단순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탄수화물은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는 하지만, 탄수화물 중에서도 단순 탄수화물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단순 탄수화물은 백미, 흰밀가루, 백설탕과 같이 가공과정을 거쳐 비타민, 미네랄,섬유질등의 영양소가 제거된 탄수화물인데, 이런 탄수화물들은 몸의 혈당을 빨리 올렸다가 내리기 때문에 금방 배고픔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 탄수화물은 중독성도 있다고 하니 건강한 탄수화물 - 복합탄수화물을 먹으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너무나 간단하고 쉬운 식욕을 억제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에 관한 과학 상식!

매일 실천해봐야 겠네요